푸드라이프 플랫폼 푸딩팩토리(주식회사 더나음, 대표 김선국)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로 갈 곳 잃은 애주가들의 애환을 달래기 위해 초간편 술안주 4종을 선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다시피한 상황에서 식당과 주점을 이용하기 어려워진 현대인들의 새로운 풍속도는 홈밥·홈술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다.

닐슨코리아가 조사한 <국내 가구 주류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3개월내 주류를 구매한 적이 있는 가구 중 57%가 '집에서 마신다'라고 응답했을 만큼 코로나는 애주가들의 일상을 확 바꿔 놓았다. 최근에는 '홈술족'들로 인해 가정용 주류 수요가 크게 늘어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뉴스까지 등장한 실정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냉동 간편식 전문 쇼핑몰을 운영하는 푸딩팩토리는 간편하게 조리해서 술안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 4종 ▲직화 무뼈 닭발 ▲직화 곱창 ▲직화 막창 ▲직화 돼지껍데기를 출시했다.

전자레인지로 3분이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술안주로 조리해 낼 수 있는 이들 직화 참숯 시리즈 4종은 신선한 원료 선별과 위생적인 제조 공정으로 부속물 특유의 잡내를 잡고 강원도 참나무 숯에 직접 구워내 깊은 불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푸딩팩토리의 PB제품 개발을 총괄하는 이동혁 상품팀장은 "코로나 이후에도 홈술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저렴하면서도 맛있고,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친숙한 안주류를 신제품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