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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태리 레스토랑 감성의 신개념 퓨전포차


[데일리안] 입력 2020.08.26 10:00 ㅣ 수정 2020.08.25 13:49  ㅣ 이현남 기자(leehn123@dailian.co.kr)

푸딩팩토리 고객소통프로젝트 ⑨

파주시 문산읍 믹스 앤 포차 신중관 대표 인터뷰

ⓒ사진제공_푸딩팩토리

SNS가 발달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이 달라졌다. 어딜 가나 사진을 찍는 것이 일상이 된 현대. 그 덕에 외적인 분위기를 칭하는 ‘감성’이 현대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선택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행지, 음식점, 카페, 술집 등 감성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남기는 현대 소비자들. 그로 인해 여행 명소는 물론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까지 모두 현대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감성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이 가운데 “감성 있는 분위기는 디테일한 플레이팅과 인테리어에서 온다”는 믹스 앤 포차 신중관 대표를 만나보았다.


신중관 대표는 “이태리 레스토랑과 포장마차가 접목된 퓨전 포장마차로 상호명을 ‘믹스 앤 포차’로 짓게 되었다”며 “파스타부터 스테이크, 닭발, 어묵탕 등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와 포장마차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판매하는 믹스된 포장마차다”라 소개했다.


이어 신 대표는 푸딩팩토리에서 식자재를 조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신 대표는 “친형이 호텔 요리사 밑에서 요리를 배웠고, 저는 바에서 일했던 경력이 있어 웬만한 메뉴와 술은 직접 요리하는 편이다”라며 “하지만 직접 요리할 수 없는 메뉴들은 푸딩팩토리에서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소시지나 감자튀김, 치킨, 오다리튀김 등 메인 메뉴에 가니쉬나 토핑, 사이드로 나갈 수 있는 제품이 잘 나와 만족스럽다”라며 푸딩팩토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신 대표는 본인만의 장사 철학에 대해 “플레이팅과 인테리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요즘 추세가 음식이 나왔을 때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한 번 먹는다”며 “현대인들은 밥을 먹거나 술을 먹을 때도 분위기를 찾는 만큼 플레이팅과 인테리어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이런 요소들은 손님의 만족도로 직결된다”고 말했다.


한편 푸딩팩토리는 일반회원뿐만 아니라 사업자 회원들에게 3,000여 가지의 식자재를 공급한다. 또한 메뉴 선정에서부터 이미지, 배너, 메뉴판, 조리 레시피 제공 등 여러 가지 마케팅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있다.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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